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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
충치란?
구강내에서 서식하고 있는 세균이 당류를 분해함으로써 생기는 산으로 인한 탈회작용에 의해 발생합니다. 다시 말해 구강내 세균들이 입안에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먹고 산을 배설하여 치아를 녹이는 현상을 말합니다.

  1. 치아무식증이 잘 생기는 부위
    ㆍ어금니 씹는 면
    ㆍ치아와 치아 사이
    ㆍ잇몸과 가까운 면

  2. 충치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한 경우

    어떤 부모님들은 유치에 충치가 생겼을 때 어차피 빠질 치아라고 방치해 두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유치 교환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았을 경우에는 치료를 해주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영구치 교환 시기를 한참 남겨두고 있는 아이들의 경우 부모님들께서 아이들이 아프다는 말을 하지 않는다고 방치해 두었다가 충치를 많이 키워서 오시는 경우를 자주 봅니다.

    충치는 어느 정도 진행되기 전까지는 통증을 느끼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을 때에는 이미 치아 안에 있는 신경까지 충치가 침범했다는 표시이며 초기 통증이 있을 경우에는 비교적 간단한 신경 치료로 치료가 가능하나, 이것이 만성적으로 지속되어 신경이 죽게되어 안에서 썩어 녹아버렸을 경우엔 외부 자극에 의해 혹은 다른 원인에 의해 치아가 영향을 받게되면 어느날 갑자기 통증과 함께 염증이 얼굴 부위로 빠져나와 얼굴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붓게되는 위험한 상황이 오게도 됩니다.

    이것은 단순한 치과 처치의 영역을 넘어서 구강외과적 처치(잇몸을 절개하고 염증을 제거하고 소독하는 작업)가 필요하며 심한 경우엔 항생제 처치가 같이 필요하게도 됩니다. 이렇게 하여 생긴 염증이 가라앉는데는 상당한 시일이 필요하며 치료 자체도 아이에게 많은 고통을 줍니다. 이렇게 손상받은 치아는 결국 뽑아주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므로 아이들이 이런 고통을 받지않고 초기에 간단한 충치 치료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부모님께서는 항상 주의를 놓치지 마셔야 하겠습니다.
충치치료법
  1. 때우는 치료와 레진의 필요성

    충치가 많이 진행되지 않아 증상이 없고 씹는 면에 국한된 경우는 충치를 제거하고 때워 주는 치료만으로 충분합니다. 치아색 충천은 콤파짓 레진이라는 플라스틱 같은 재료로 충치부위를 메꿔 주는 치료법으로 치아와 유사한 색조와 강도를 가지며, 치료흔적이 눈에 잘 띄지 않아 다른 재료들에 비해 심미적이고 2차 충치예방 효과가 좋은 치료법입니다. 아말감은 치아에 접착하는 재료가 아니기 때문에 충치가 재발할 가능성이 높고 임상적으로 수명이 짧기 때문에 권해 드리지 않습니다.

  2. 신경치료와 크라운의 필요성
    유치가 많이 썩어 신경까지 침범하게 되면 잇몸이 붓거나 심한 통증이 생길 수 있으며 영구치 싹에도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신경치료가 필요합니다. 신경치료란 심한 충치로 인하여 치아의 중앙에 있는 신경조직이 세균에 감염이 되었을 때 신경조직을 제거하고 약제를 넣어서 감염을 제거하여 해당 치아를 보존하는 치료입니다.

    신경치료를 한 치아나 충치가 광범위해서 원래의 형태대로 치아를 회복시켜주기 힘든 경우에 씌워 주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신경치료 받은 치아는 건조해지므로 치질이 약하여 단단한 음식을 씹을 경우 파절될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씌워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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